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제국(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문단 편집) === 병술보고서 === 동학교도들이 세를 바탕으로 사회주의 이론을 끌어들여 정치활동 참여를 시도하자, 그걸 막음과 동시에 복지를 실시해서 노동자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만든 통계자료다. 백성들을 빈곤층, 중산층, 부유층으로 분류한 뒤 각 계층의 소득 평균과 생계 유지에 필요한 최저소득을 파악하게 했다고. 컴퓨터도 없이 이 짓을 하느라 아시아 전역에서 [[공밀레|'''수만 명'''의 산관(수학자)들을 끌어모아 10년이나 걸려 만들었으며, 작성 도중 관료 수백 명이 과로사하거나 은퇴에 몰렸을 정도.]]--세종대왕도 울고갈 정도다-- 그 과정에서 기계식 계산기가 도입되고 각종 개선이 이뤄지는 등 국가의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긴 했다. 모티브가 된 것은 원 역사의 영국에서 1941년 계획되어 에니그마 해독을 위해 발전한 초창기 컴퓨터를 동원해가며 1942년 완성된 [[베버리지 보고서]]. 복지제도를 설치하기 위해 만들었다지만 다른 열강들을 엿먹이는 효과가 더 큰 악독한 흉기다. 대한제국이 전후 이러한 복지제도를 실시한다고 하면 다른 나라 하층민들에게도 동요가 가고,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그들의 손에 총이 들려있다. 그렇다고 대충 땜빵으로 눈속임을 하려 하면 성에 안 찰 테고, 과하게 복지예산을 책정하면 전후복구와 이후 발전에 방해되어 대한제국과의 성장경쟁에서 발목이 잡힌다는 사악한 계획. 심지어 보고서 발표와 그에 따른 사회보험의 실행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공청회'''라는 카드를 들이밀면서 자국에 '''진짜배기 정당정치'''의 씨앗을 심는다.[*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고 배운 이형 입장에서는 한없이 절대왕정에 가까운,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즉시 절대왕정으로 전환될 현 대한제국의 체제는 훗날이 불안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프랑스 의회 민주주의 수준(보불전쟁 이전 기준)의, '왕 앞에서라도 할 말은 하는' 자유분방함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 시행하는 것.] 이는 사상투쟁과 정치토론으로 더욱 발전해 자국의 사회 보장, 위신 상승, 정치 개혁, 외국 발목 잡기가 동시에 가능한 일석사조의 흉악한 물건이 되었다. 여담으로 이 보고서가 조선에 큰 영향을 가져오는 에피소드에서 국밥 1그릇 관련 드립[* 기초생활비에 대해서 '이거 0이 하나 더 붙은거 아니냐'는 의문을 표하는 양반을 [[국밥충|'지금 국밥 한그릇 가격이 얼만지는 알고 그딴 소리를 하냐']]면서 깠다.]이 나오는데, 덕분에 [[빅맥지수]]가 아닌 국밥지수라는 말이 댓글에 달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